박삼태 선생님 정년퇴임을 축하드립니다. 박삼태 선생님 퇴임 2008.8.27(목) 축 사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하셨던 박삼태 선생님! 오늘 정년 퇴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한 숭고한 사랑의 40년! 그리고 아낌없는 교육혼을 불태웠던 우리 학교에서의 5년 반 동안의 교단 일기는 우리나라 교육사에 길이 .. 영주사랑 이야기/경축·조문 2008.08.30
예천군 감천면 덕율고분 발굴 현장 (2차) 예천 천문대 뒷산(영주-예천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 현장) 2차 발굴현장 답사 2008.8.6 항공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현장 보존을을 위해 내일이면 덮는다기에 빨리 달려갔다. Tv에서 보던 현장 처럼 깨끗이 쓸고, 붓으로 털어낸 발굴현장. 흙위에 흰 페인트 선이 그어져 있다. 이 고분은 5세기 중렵에서 7세기..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8.08.13
조선시대 정조(이산)의 형 이정의 태실 답사 2008.6.15(일) 후 5시 영주시 고현동(귀내보트장에서 북동방향 500m) 마을 가까운 야트막한 단봉(산맥이 이어지지않고 홀로 우뚝 솟은봉)에 태실이 있다. 참으로 귀한 유적을 답사하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답사에 임했다. 당일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문화원장, 문화유적보존회..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8.06.23
예천 천문대 뒷산 삼국시대 고분군 발굴현장 답사 2008.4.4(금) 예천 천문대 뒷산 신라시대 고분군 발굴현장을 찾았다. 영주 예천 간 4차선 국도 산설 공사 현장 지표 조사에서 고분군이 발견되어 유적 발군 전문가 들에 의해 발굴되고 있는 현장을 찾은 것은 무척 행운이다. 장동준, 남명화, 이교수 교장과 현장에 함께 했다. 이 고분군은 서기400년 경 삼..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8.04.04
서천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2008.3.1 서천따라 흘러흘러 삼강까지 갔다. 서천은 풍기읍 동부리에서 남원천과 삼가천이 합류하여 서천이 발원된다. 기름진 안정들과 창진리(비행장 근처) 앞을 지나 상수도 수원지 조금 위쪽에서 죽계천을 만난다. 죽계천은 국망봉에서 발원하여 초암사-죽계구곡-청다리-소수서원을 굽어돌아 안정면.. 영주사랑 이야기/영주의 하천 2008.03.02
삼가 남영창 선생 영전에 드립니다. 삼가 故 남영창 先生 靈前에 드립니다. 2007년 12월 25일 성탄절 휴일 날 오후 선생의 부고를 접하고 어둠이 내릴 무렵 선생의 영전을 잠시 다녀갔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22년 전 선생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려 보았습니다. 당시 선생은 교감이셨고 교무주임이었던 저. 머리를 맞대고 교육계획을 짜던 일, .. 영주사랑 이야기/경축·조문 2007.12.25
봉암정을 찾아서 봉암정을 찾아서 가을 가운데 좋은 날 봉암정을 찾았다. 남명화 교장선생님 내외분의 영접을 받으며 들마루에 앉았다. 옥수수와 맥주 한 잔 그리고 금강송 바람과 푸르디 푸른 하늘 금강송 솔가리에서 따온 금강송이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안다. 남 교장님 어릴 적 봉암 선생께서 두메의 지식을 일깨우..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7.12.11
금강송을 찾아서 2007 가을 금강송을 찾아 울진 소광리에 갔다. 수령 500년 된 소나무 앞으로 걸어가는 장동준과 권태진, 수령을 계산하고 있는 이교수 금강송 관리사무소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금강송 군락지 입구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기념 촬영해 주다. 금강송 자연 파종 묘포 실험장(나무에서 떨어진 씨..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7.12.11
서천의 발원지 서천의 시작은 남원천이 풍기읍 남쪽을 굽이돌아 동부동에 이르러 삼가동에서 내려오는 물과 만나 서천이 된다. 서천 시발점 동쪽은 중앙선 철도가 곧게 뻗어 지나고 제방 북쪽 넘어엔 풍기읍 동부동 들판이고 제방 남쪽 들녁에는 너른 들녁과 군데군데 축사가 보인다. 하천 주변엔 억새와 버드나무.. 영주사랑 이야기/영주의 하천 2007.12.02
부석사의 가을(2007)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은 우리나라 산책길 1호로 부석사 무량수전 오르는 길을 뽑았다. 초등학교 다니던 시설 봄소풍은 소수서원, 가을 소풍은 부석사로 갔다. 부석사 안양루 난간에 걸터앉아 땀을 식히고 있을 때 콧등의 땀을 닦아주시던 선생님의 손수건에서 나던 화장품 냄새는 오래.. 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20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