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15(일) 후 5시
영주시 고현동(귀내보트장에서 북동방향 500m) 마을 가까운 야트막한 단봉(산맥이 이어지지않고 홀로 우뚝 솟은봉)에 태실이 있다.
참으로 귀한 유적을 답사하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답사에 임했다.
당일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문화원장, 문화유적보존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마을 가까이에 위치한 태실을 품은 얕은 산
태실 위치를 확인하고 있는 답사위원들
태실의 흔적을 찾기위한 첫 삽질
시의원과 어린이들도 답사에 동참했다.
표토 30Cm 아래 항아리 손잡이 모양(지름(25Cm 정도 공모양) 발견
공모양 아랫부분은 지름 1m 정도의 원통형 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깊이는 알 수 없었다.
태실의 내부 사진과 일제 말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태환 답사 주관자
단지 모양의 원통형 윤곽을 확인했다.
발굴은 여기까지만 했다.
정식 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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