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브레인(brain) 이야기 7

역사의 흐름으로 짚어 본 지능

고대 그리스 여신의 풍만한 유방은 문명국인 로마시대에는 ‘야만형’으로 무시되었다. 로마 여인들은 가능한 한 유방이 작아 보이도록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다고 한다. 또 19세기까지만 해도 미의 여신으로 불리는 아프로디테나 밀로의 비너스, 르누아르의 그림에 등장하는 여성은 요즘 기준으로 ..

인간 두뇌 능력을 IQ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가

초등학교 시절 IQ검사를 했을 때, 서로의 IQ를 놓고 친구들끼리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던 기억이 난다. IQ가 높게 나온 친구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반대로 낮은 친구들은 쑥스러워 얘기조차 못했다. IQ검사결과가 그 학생의 머리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었던 셈이다. 지능의 발달정도를 나..

뇌과학이 밝히는 지능의 세계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 〈가타카〉. DNA에 의해 지능과 체력, 수명까지도 출생 시 예측되어 인간에게 급수가 매겨 진다. 받을 수 있는 교육과 가능한 직업, 꿈조차도 그에 따라 제한되는데… 열성인자로 분류된 주인공은 이런 체제에 굴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 끝에 금지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