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나 어릴 적 이야기

흥부네 초가집

단산사람 2007. 12. 5. 22:32
 
          초가집 이야기
영일 영어축제 무대 위에 초가집이 한 채 있었다. 
흥부네 초가집 치고는 세련되고 잘 지어진 집이다.
 
"초가집"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다.
우리집도 초가집이고 우리마을 모두가 초가집이었다.
초가집을 보면 누구나 옛 고향집을 생각한다.
작은방에 빙둘러앉아 밥을먹고,
바느질도하고 새끼도 꼬았다.  
초가집 작은 방에서 여러 식구들이 부채꼴로 잠을 잤다.
 
무대 위 초가집에 감사를 보낸다.
이 초가집이 있어 우리 축제가 더욱 빛났다.
이 초가집을 만드신 손길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보낸다.
이 초가집을 여기까지 옮겨오고, 싣고 내리고, 수리하고, 보관하고 등등
수많은 손길들이 없었다면 멋진 무대가 없었을 것이다.
 
서임순 선생님과 6학년 1반 어린들
그리고 수고하신 모든 손길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드린다.   
 
2007.12.2(일)    이원식 감사드림
 

 6학년 흥부전 연극(영어로)

 MBC 리포더와 작가 선생, 그리고 이상숙 교무부장

 mbc카메라 기자

 촬영 계획을 논의하는 행복예감 스탭진

 리퍼터와 작가 그리고 카메라맨

 사회자 최재숙 선생님과 변성현

 재롱둥이와 사회자 그리고 카메라

 감동의 작은별 (1,2학년)

 아!!  작은별,  오래오래 빛나라

 강나영과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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