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혼/현대사 100년

현충일에 생각하자/ 6,25 한국전쟁, 월남전 인명 피해 상황

단산사람 2012. 6. 4. 22:44

    현충일이란,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 6.25전쟁, 베트남 전쟁, 천안함 46용사, 간첩침투, 백령도 포격 등에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을 생각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는 짙어지는 녹음을 바라보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가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되새기게 된다. 나라와 겨레의 독립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귀한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의 삶과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은 현충일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弔旗)나 다는 날 정도로 기억하고 있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많은 전란을 거치게 마련이며,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顯忠日)로 정하여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한 것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망종(芒種)에 제사를 지내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려 현종 5년 6월 6일에 조정에서 장병의 유골을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는 기록도 있다.

    현충일 기념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며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행해진다.

    이날은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과 국회의원들, 그리고 가족이나 친척의 묘지가 있는 국민들도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전 국민이 약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게 된다.

    다른 날도 그렇지만 이 날은 특히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다.  영주시에서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총혼탑에서 추념식을 갖는다.   

     

     

    6.25 전쟁 당시 한국군 및 UN 군 피해상황 (단위 :  명)

 

 구분

사망/전사

부상

실종/포로

 

 

 계

776,360

178,569

555,022

42,769

 

 

 한 국 군

 621,479

137,899

450,742

32,838

 

 

 U  N  군

 154,881

40,670

104,280

9,931

 


    6.25 전쟁 당시 남측, 북측 민간인 피해상황 (단위 : 명)

 

 합     계

남        한        민        간        인

북한민간인
(추측)

 

 

사망/학살

부상

납치/행불

 

 

2,490,968

990,968

373,599

229,625

387,744

1,500,000

 


    6.25 전쟁 당시 북측 공산군 피해상황 - 추정 (단위 : 명)

 

 구          분

전투 손실

비전투 손실

 

 

 인   민   군

 520,000

?

?

 

 

 중   공   군

 900,000

 ?

 ?

 

 

 계

 1,420,000

 46,000

 

 

월남전 한국군 참전내용과 피해현황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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