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천문대 뒷산(영주-예천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 현장)
2차 발굴현장 답사
2008.8.6 항공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현장 보존을을 위해 내일이면 덮는다기에 빨리 달려갔다.
Tv에서 보던 현장 처럼 깨끗이 쓸고, 붓으로 털어낸 발굴현장.
흙위에 흰 페인트 선이 그어져 있다.
이 고분은 5세기 중렵에서 7세기 중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1500년을 훌쩍 넘어 빛을 본 항아리, 칼, 금반지, 옹기 등이 발굴되었다.
역시 금은 금이었다.
그 당시 금반지가 1500년을 숨어있다가 세상에 나와 그 때 그 빛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아! 세월, 아! 역사.
'영주사랑 이야기 > 문화유산보존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리장엄' 발견과 '서동요'의 위기 (0) | 2009.03.16 |
---|---|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舍利莊嚴) (0) | 2009.03.06 |
조선시대 정조(이산)의 형 이정의 태실 답사 (0) | 2008.06.23 |
예천 천문대 뒷산 삼국시대 고분군 발굴현장 답사 (0) | 2008.04.04 |
봉암정을 찾아서 (0) | 2007.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