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편집 햇살 이원식 아침마다 공부방을 닦습니다. 산바람에 실려온 흙먼지며 솔향기 짙게 묻은 창도 닦습니다. 그 곳 그 곳에서 나는 움켜진 걸레에 더 힘을 줍니다. 언제나 나를 찾아와 앉을 아이들의 자리 오늘은 눈으로 내일은 가슴으로 나와 함께 할 아이들의 자리 그 자리에 오늘도 햇살 가득합니다. 97경.. 행복한 학교 이야기/초암 문학 2008.03.30
숲속학교의 가을 편지 숲속학교의 가을 편지 - 숲속학교로 가는 길 시내를 벗어나 남산 고개를 넘으면 탁 트인 서천백사장과 적서 농공단지가 펼쳐진다. 평은과 문수 갈림길에는 국도와 철길,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가 복잡하다. 옛날 이 근처에 문수원이란 절이 있어 탑거리 라고 불렀고 적벽암(붉은바위)이 있어서 이를 .. 행복한 학교 이야기/초암 문학 2008.02.09
햇살 햇 살 아침마다 공부방을 닦습니다. 산바람에 실려온 흙먼지며 솔향기 짙게 묻은 창도 닦습니다. 그 곳 그 곳에서 나는 움켜진 걸레에 더 힘을 줍니다. 언제나 나를 찾아와 앉을 아이들의 자리 오늘은 눈으로 내일은 가슴으로 나와 함께 할 아이들의 자리 그 자리에 오늘도 햇살 가득합니다. 97경북교원.. 행복한 학교 이야기/초암 문학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