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 이야기
홈
태그
방명록
행복한 학교 이야기/초암 문학
햇살편집
단산사람
2008. 3. 30. 10:08
햇살
이원식
아침마다 공부방을 닦습니다. 산바람에 실려온 흙먼지며 솔향기 짙게 묻은 창도 닦습니다. 그 곳 그 곳에서 나는 움켜진 걸레에 더 힘을 줍니다. 언제나 나를 찾아와 앉을 아이들의 자리 오늘은 눈으로 내일은 가슴으로 나와 함께 할 아이들의 자리 그 자리에 오늘도 햇살 가득합니다. 97경북교원예능실기대회 시부문 장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초암 이야기
'
행복한 학교 이야기
>
초암 문학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속학교의 가을 편지
(0)
2008.02.09
햇살
(0)
2007.12.1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