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탐방[243] 이산면 석포2리 ‘흑석(黑石)’ 탐방일:2019.4.6 흑석사 아미타불, 금성대군의 명복 빌기 위해 조성 진성이씨-단양우씨-전의이씨 순으로 입향·세거지 흑석마을 전경 이산면 흑석마을 가는 길 시내 원당로에서 철도건널목을 건너 이산면 방향으로 간다. 영주고-용암대-돗밤실을 지나 조그네재를 넘어 100m쯤 내려가면 도로 우측 산중턱에 거북 형상을 한 검은바우가 흑석이다. 여기서 200m가량 더 내려가다 보면 도로 왼쪽에 보이는 마을이 흑석이다. 지난 6일 오전 흑석마을에 갔다. 이날 마을 앞 정자에서 우경달 마을대표, 김재희 할머니, 이상훈 씨, 지봉금 할머니 그리고 여러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마을의 역사와 전설을 듣고 왔다. 역사 속의 흑석마을 영주는 조선조 태종13년(1413)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