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최북단에 자리한 단산면은 소백산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면으로 국망봉 동남쪽 기슭에 있다.
옛부터 단산은 산도 달고 물도 달고 사람도 달아서 단산이라 했을 것 같다.
단산의 산과 계곡에는 절(寺)도 없고 광산도 없고 축사도 없는 청정지역이다.
태·소백산록의 맑은 물과 쾌적한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단산포도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로
선정되었고 농산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고품질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농산품이다.
특히 단산포도는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포도보다 2-3배
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단산포도의 역사도 어느덧 20년(1993년, 정태선씨가 이식) 되었다.
해가 갈수록 생산가구수(200가구)도 늘어나고 단산포도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전국 각지로 불티나게 택배 배송도 되고 있다.
단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화식)가 주관하는 단산포도 홍보행사가
2013.9.22(일) 영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포도 판매를 시작했고 오후 6시 시민노래자랑도 있었다.
황화식 위원장은 감사의 인사를 통해 “오늘 단산포도 홍보행사에 내빈 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산포도 작목반은 ‘무공해’ ‘고당도’의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민여러분께서 단산포도를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단산포도홍보팀장은 “오늘 홍보행사장에서는 20% 할인 가격으로
특 18,000원, 상 15,000원, 보통 1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보다
300여 상자 더 판매 되어 모두 1,000상자 넘게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후에 있은 시민노래자랑에서는 단산면 신은숙씨, 영주2동 안드레아
(원어민 영어강사) 등 15명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단산포도
6월의 단산포도
7월의 단산포도
8월의 단산포도
9월의 단산포도
추석무렵 단산포도 생산
단산포도 판매
단산포도 홍보행사
20% 할인가격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들고 가기 좋게 봉지에 담아 팔기
홍보행사 때 1,000 상자 판매
식전 행사
영주포도를 대표하는 단산포도
노래자랑 출연자
홍보행사 참석 내빈
축사/ 서중만 시의원, 김종천 도의원, 박남서 의장, 김주영 시장, 황화식 단산면주민자치위장
노래자랑
노래자랑
노래자랑에 참여한 외국인과 응원단
노래자랑
심사위원
좋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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