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영주문화 실버기자"

이스탄불의 영주사람들(2)

단산사람 2013. 9. 20. 20:11

이스탄불에서 온 소식입니다.

 

그칠 줄 모르는 이스탄불에서의 한류

결실의 계절 가을은 이국 만리 이스탄불에서도 깊어만 간다.

자연이든 인간이든 그 결실은 아름다운 것 아니겠는가?

굳이 경과를 논하기 보다는 과정에 충실했는지를 생각해 보자.

끊일 줄 모를 인파, 인파들의 끝은 어디일까? 숫자로 표현하기에는

그 표현의 방식을 찾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밀려드는 사람 사람들.

사람 많기를 굳이 표현을 하자면 서울 한 모퉁이 명동거리를 생각게

하지만, 딱 잘라 새 발의 피다.

비교의 대상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성원 속에 이국에서 열리는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시작 17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

이스탄불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경주-이스탄불 문화엑스포를 찾은

인구는 300백만 여명, 그 중 한 곳, 우리고장 영주에서 문화 예술 활동하는

소수예원(원장 김준년)이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장을 찾은 인파는

10만 여명, 체험을 하지 않고 간 이 들을 합하면 그 숫자는 어마어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터키와는 형제의 나라라고 했던가? 정서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친근감이 그렇게 많은 이들을 부른 것인지 이질감에서 오는 호기심이

그렇게 부른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몇 일 후면 그 대 단원의 막도 내린다.

하지만 여전히 한류를 갈망하는 이들의 발길은 줄어들 줄 모르고 연신

사랑해요 코레를 외치고 있다 

                                                   -글 영주전통예술단-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이 15일 한국전통문화 체험장을 전격 방문하여

영주 예술단(단장 김준년)을 격려했다. 

긴준년(소수예원 원장) 단장은 영주를 자랑하고

"2015년 경북 방문 때 영주를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채를 들고 있는 사람과 좌우 사람들은 이스탄불 엑스포 관계자들

 

 

 

한복 차림의 현지인들과 김준년 원장

 

 

붓으로 '안녕'이란  글씨와 태극을 그려보고 있는 이스탄불 여인

 

 

한국 전통체험관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터키 사람들

 

갓 쓴 선비와 한복입은 여인

 

터키에 사는 한국 어린이(왕관 쓴 어린이)

 

  

매듭에 열중하고 있는 이스탄불 청소년들

 

전통혼례 시연

 

 

 

전통혼례 영주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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