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온 소식입니다.
그칠 줄 모르는 이스탄불에서의 한류
결실의 계절 가을은 이국 만리 이스탄불에서도 깊어만 간다.자연이든 인간이든 그 결실은 아름다운 것 아니겠는가?
굳이 경과를 논하기 보다는 과정에 충실했는지를 생각해 보자.
끊일 줄 모를 인파, 인파들의 끝은 어디일까? 숫자로 표현하기에는
그 표현의 방식을 찾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밀려드는 사람 사람들.
사람 많기를 굳이 표현을 하자면 서울 한 모퉁이 명동거리를 생각게
하지만, 딱 잘라 새 발의 피다.
비교의 대상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성원 속에 이국에서 열리는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시작 17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
이스탄불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경주-이스탄불 문화엑스포를 찾은
인구는 300백만 여명, 그 중 한 곳, 우리고장 영주에서 문화 예술 활동하는
소수예원(원장 김준년)이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장을 찾은 인파는
10만 여명, 체험을 하지 않고 간 이 들을 합하면 그 숫자는 어마어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터키와는 형제의 나라라고 했던가? 정서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친근감이 그렇게 많은 이들을 부른 것인지 이질감에서 오는 호기심이
그렇게 부른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몇 일 후면 그 대 단원의 막도 내린다.
하지만 여전히 한류를 갈망하는 이들의 발길은 줄어들 줄 모르고 연신
‘사랑해요 코레’를 외치고 있다.
-글 영주전통예술단-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이 15일 한국전통문화 체험장을 전격 방문하여
영주 예술단(단장 김준년)을 격려했다.
긴준년(소수예원 원장) 단장은 영주를 자랑하고
"2015년 경북 방문 때 영주를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채를 들고 있는 사람과 좌우 사람들은 이스탄불 엑스포 관계자들
한복 차림의 현지인들과 김준년 원장
붓으로 '안녕'이란 글씨와 태극을 그려보고 있는 이스탄불 여인
한국 전통체험관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터키 사람들
갓 쓴 선비와 한복입은 여인
터키에 사는 한국 어린이(왕관 쓴 어린이)
매듭에 열중하고 있는 이스탄불 청소년들
전통혼례 시연
전통혼례 영주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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