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산과 바다 그리고 섬

겨울 죽변항

단산사람 2013. 1. 14. 11:16

 

2013.1.12(토) 겨울 죽변항에 갔다.

토요일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다.

죽변항에 배들이 묶여 있는걸로 봐서 조업을 안 나간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올해는 계속 영하 14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았다.

배도 항구도 썰렁하다.

저 쪽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보니 대게를 10마리씩 봉지에 넣어 7만원에

팔고있다.  

회쎈터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회센터 밖 대게집 찜통에는 게 찌는 소리가 피피피 난다.

게 두마리 3만원에 흥정을 해서 방안으로 들어갔다.

식당 방 안에는 손님이 꽉 차 있었다.

일행들과 회와 게를 먹고 SBS 드라마세트장으로 올라갔다.

'폭풍속으로'라는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겨울 바다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울진에서 돌아오는 길에 불영계곡 도로변에 있는

삼근초등학교를 찾았다.

산간 작은 초등학교 국기게양대에는 국기와 교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었다.

학생수는 적겠지만 시설은 도시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깨끗하고 아담한 학교였다. 

 

 

 

 죽변항

 

 죽변항구

 

 죽변항 대게

 

 죽변 드라마세트장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죽변 해변

 

 죽변해변

 

 대나무

 

 SBS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SBS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울진군 삼근초등학교

 

 

 삼근초등학교

 

 

 

 

삼근초등학교 강당

 

 

 

 삼근초등학교 전경

 

 삼근초등학교 중앙 현관

 

 삼근초등학교 중앙 현관

 

 삼근초등학교 운동장

 

 

삼근초등학교 교재원

 

 

 

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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