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꿈을키우는 어린이

독도탐방 3일차/울릉도 비경

단산사람 2010. 6. 6. 17:24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섬 울릉도

초록이 만든 쪽빛 바다!

파도가 씻어 만든 몽돌!

울릉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울릉을 다시보고 비경에 감탄한다.

 

독도 탐방 3일차

이른 아침 울릉도 일출 비경을 보려고 벼랑길 답사에 나섰다.

도동 등대에서 동쪽으로 벼랑길을 따라 1,000m 쯤 갔다 왔다.

여기 온 많은 사람들, 세계 제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07:00 아침 식사

07:40  도동항을 출발하여 독도전망대로 갔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니

어제 올랐던 성인봉도 보이고 독도가 가물가물 보이는 듯 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릉의 비경을 찍고 보고 감탄했다.

 

독도관물관, 도동약수공원, 도동항 오징어잡이배 체험, 어시장 체험 등을 끝으로

울릉에서의 탐방활동을 모두 마쳤다.

 

11:00  울릉도발 묵호행 오션플라워호를 타기 위해 도동항에 나왔을 때

울룽교육청 최수환 교육장님과 강동림 선생님의 환송을 받았다.

배는 울릉도 서북쪽을 돌아 가는데 어제봤던 사동 퉁구미 태하 성인봉을 다시보면서

울릉도와 작별했다.

 

배는 2시간 20분만에 묵호에 도착하여 터미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로

영주로 향했다. 버스는 도계를 지나 해발 600미터에 있는 고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태산준령을 넘어 태백 소천 춘양을 거쳐 5:20 영주교육청에 도착했다.

 

우리는 이번 독도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또 다졌다.

그리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독도탐방을 주선해 주신 박상오 영주교육장님과 관계관님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고   

비경: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

벼랑길:벼랑에 난 험하고 좁은길

수호:지키고 보호함.

결연한:마음가짐이나 행동에 있어 태도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확고하다.

주선:일이 잘되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