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재 이렇게 교육합니다.

경상북도영주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2010학년도 입학식이 2010.3.19(금) 15:00

영주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영재담당 우동하 장학사의 사회로 개회했다.

 

이날 입학식장엔 영재 학생(수학,과학, 영어) 100명과 학부모, 영재 지도교사, 초중등 학교장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고

축하와 격려의 축제장을 만들었다.

 

박상오 영주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영주 학생들의 학력이 강남 안 부러운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칭찬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 열정을 다한 선생님, 똑똑한 학생을 낳은 어머니들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영주의 영재들은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영재가 되어

고향(영주)을 위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영재가 되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이후 영재학생들은 교과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학부모와 교원들은

한국 최고의 영재교육 전문가인

이신동 박사(한국영재교육학회장/순천향 대학교 영재교육원장)의 특강을 경청했다.  

 

영주교육청은 2003년 영재교육원을 개원하여 초중등 수학,과학 영재 80명씩 이수토록 하였고

2008년부터 영재교육센터의 구축 및 초등 영어영재 과정을 인가 설치하여

해마다 수학, 과학, 영어 영재 10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는 영재교육의 요람이기도 하다.

영주 학생들의 학력이 높은 것은 우연이 아닌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