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개학날이다.
신종플루로 세계가 전쟁이다.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체온 측정계가 부족하여 학부모님들이 총동원하기로 했다.
20여명의 어머니께서 디지탈체온계를 들고 나오셔서 전교생 열체크에 동참했다.
덕분에 순조롭게 열체크 확인 작업이 끝났다.
09:00 서솔관에서 개학식 열렸다.
국민의례 후 시상이다.
학교를 빛내고 나라를 빛낸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우리학교 태권 품새는 세계가 알아준다. 2008 국내 대회를 휩쓸었다.
금메달과 큰 트로피를 거지고 와서 전수식을 했다. 이들이 나라의 보물로 더욱 기량을 연마하여
김연아 같이 세계 최고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09 우리는 모든 경시대회에서 으뜸이었다. 승리의 승리를 거듭한 한국 골프선수 같다.
소백아동문학 창립 50주년 기념 소백말글대회에서도 우리 박신영이가 으뜸상(대상)을 받았다.
박신영과 지도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최고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르친 만큼 노력한 만큼 얻어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 정말 자랑스럽다. 감사드린다.
동진스포츠센터에서 수영대가 열렸는데 우리 아이들이 나가서 1등도 하고 2등도 하고 3등도 했다.
우리 학교는 수영 명문학교로 해마다 경북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수영꿈 나무들이 많이 나와서 수영 명문을 지키고 우수 선수가 많이 탄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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