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랑장학재단이 주관한 제1회 다문화가족 사랑쌓기 모임의 날 행사가
2009.4.10(금) 오후 5시 부터 영주시 대화예식장 4층 연회장에서
고려화랑장학재단 김동수 회장의 초청으로
김주영 영주시장, 박상오 영주교육장, 영주시 초중교장 등과
서울에서 온 화진그룹 회장, 한국예총전라남도 연합회장 등과 영주시 다문화 가정 2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김동수 고려화랑장학재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부색이 달라도 얼굴 모양이 달라도 우리는 따뜻한 마음 한가족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함께 일하여 공동의 이익의 가능성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함께하자고도 했다. 이어서 김주영 영주시장님의 축사와 박상오 영주교육장의 축사가 있었고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온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영일초 4학년 강태호를 미롯한 12명이 20원씩 장학금을 받았고
미취학 학생 28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 등 공연과 만찬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모두는 서로 배우는 정신을 가지고 활짝 열린 다문화 사회로 함께 가기를 소망했다.
김동수 고려화랑장학재단 김동수 회장 인사말씀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자" 고 말했다.
다문화 사랑축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주영 영주시장
영주시 다문화 240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과 사랑에 대한 축사를 하였다.
박상오 교육자은 축사를 통해
영주교육청 관내 47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제 한 가족이 된 우리. 함께 웃고 함께 힘을 모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지고 했다.
우리나라 경제계 그룹 총수들의 화환이 여럿 있었고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 복지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학금 수여식(영일초 강태호 외 11명 장학금 받음)
다문화 엄마들! (취한 28명에게 장학금 전달)
이날 다문화축제장엔 아들의 재롱소리에 시글벅적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말씨는 달라도, 글씨가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 / 대한민국 국민이다.
다문화 가족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박상오 영주교육장
수여대상자석에 자리잡은 학생들
자리를 함께한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
이제 우리 말도 잘하고 사랑과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축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 티없이 맑고 예쁜 얼굴들을 보라!
이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잘 가르치는 게 어른들의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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