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봄맞이 건강걷기대회가
2009.4.12(일) 06:50 서천둔치 공원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힘찬 발걸음으로 벚꽃길을 걸었다.
이날 영일교육가족들도 대거 참여하여
우리의 서천을 마음껏 자랑하고
서천의 풀향기와
서천의 꽃향기를 즐겼다.
서천에 비친 사람들
서천에 비친 봄꽃들
모두 서천이 그린 그림이다.
그 중에 더 아름다운 그림은
서천의 아이들이다.
엄마 손 잡고 걷기를 즐기는 행복한 아이들
서천의 반짝이는 고깃떼와 노니는 아이들
모두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다.
이들의 예쁜 모습들을 여기에 담으면서
씩씩하고 아름답게 피어나길 소망한다
요즘 " 걸음아, 날 살려라" 라는 유행어가 있다. 참 맞는 말 같다.
영일 어린이, 엄마 손 잡고 나왔다가 카메라를 만났다.
온 식구 다 나왔네요. 축하해요. 그런데 카멜이 좀 흔들려서 죄송!
아이는 아직 잠이 덜 깬듯 하네요. 온가족이 참가함을 축하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정입니다. 순간을 잘 잡은 카메라를 칭찬해 주시소.
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것 같습니다. 선두가 육각정 앞을 통과하는 순간입니다.
강변 2차 앞 벚나무 아래로 걷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흥1교와 2교 사이 벚꽃길에서 만난 영일 아이들!
꽃길을 즐기며 걷는 사람들!
반대방향에서 자잔거로 내려오는 영일아이를 만났다. 갑자기 카메라를 만나 어리둥절! 인사하고 지나치는 순간
풀향기 맡으며 반짝이는 고깃떼들과 노니는 한 가족(서천 물고기들은 물위로 치솟으며 은빛 박수로 축제를 축하했다)
서천에 비친 사람들, 그리고 서솔 벚꽃/ 서천이 그린 그림이다.
다리 위에 사람들, 다리아래 사람들!
완주!!! 빵, 자두쥬스/더욱 달다.
소백의 정기가 만든 서천 솔숲 그리고 영일초등학교/여기에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있다.
빛나거러 영일학교 만세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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