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15(토) 죽계의 집들을 살펴봤다.
아름다운 죽계 계곡 그리고 특별한 집들
여기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그윽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소백산장
통나무 2층집 죽계 9곡 이화동 바로 아래에 있다. 차 마시고 술도 마실 수 있는 집
가을이면 적단풍 길로 유명한 소백산장이다.
죽계 산자을 지나 매표소 가지 직전 우측 언덕위에 보이는 요새같은 작은 집이 보인다.
토종벌집도 보이는 이 곳에 가봤다. (2008.6.6 10:00)
토종과 양봉이 이웃해 사는 벌통
창고와 살림집이 있는 데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죽계에는 사과 과수원이 많다. 이 사과 창고는 담쟁이 덩쿨이 집을 지탱하고 있는 듯
주변에 달래와 냉이가 많아 봄날이면 봄 나물 캐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창으로 벽을 만든 창집이다. 옛 빈가게 창틀을 모두 옮겨다 집을 지은 듯
가끔 인적이 보이기도하고 TV 안테나도 보인다.
죽계의 토담집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토담집이다.
잊혀진 진짜 토담집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경겹다.
토담집과 깨어진 독(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듯)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포대집이다.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포대에 흙을 넣어 벽을 쌓은 집
포대집 안의 모습
창고에 쌀이나 비료를 쌓아놓은 것 같다.
초암사 보살집(허름한 스렛트집) 지금도 보살님의 거쳐하시는 곳)
초암사 바로 아래 수세식 화장실
시대에 따라 매점이기도 했고 화장실이기도 했다.
최근에 지은 초암사 요사채
축대와 기와의 어울림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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