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가장 잘 표현한 사찰을 꼽으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저없이 영주의 '부석사'를 떠올리게 된다. 그만큼 부석사는 전통건축물에서 느껴지는 우리의 멋과 맛을 가장 잘 살린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높지도 얕지도 않은 딱 적당한 위치에서 자연을 거스르..

고치령(古峙嶺)아래의 대궐터 영주문화유산보존회 2011.11월 답사 2011.11.12(토) 14:00 회원 6명(박세우, 김태환, 조현두, 김명희, 이원식, 고현진) 이 고치령 답사길에 올랐다. 영주시민회관을 출발하여 귀내-장수고개-동촌-사천-구구-바우-병산-단산면-옥대 -금대-모산-단산저수지-좌석-..

소백산맥 자락에 묻혀 아늑함을 자아내는 영주는 10월 즈음이면 그야말로 삼원색의 물결이 일렁인다. 파란 가을 하늘, 그 밑에서 탱글탱글 익어가는 빨간 사과, 여기에 부석사 가는 길목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알록달록 거리를 수놓기 때문이다. 그 길 끝에는 한국의 멋을 대표하는 ..

第3會 幽溪榮州鄕土史硏究發表會 (제3회 유계영주향토사연구발표회) 영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주문화유산보존회가 주관하는 제3회 유계영주향토사연구발표회가 2011.10.27(목) 14:00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계 송지향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훌륭한 향토사랑애와..

제3회 유계(幽溪)영주향토사연구발표회 영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주문화유산보존회가 주관하는 제3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가 2011.10.27(목) 14:00 영주상공회의소 3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향토 사학자이셨던 유계 송지향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고 영주가 낳은 큰 선비들의 족적을 더듬어 영..

2011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열린 영주 서천둔치! 풍물패들의 묘기가 속출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2011.10.20(목) 일반부와 2011.10.21(금) 청소년부 경연에서 주요 장면과 묘기, 특색, 복색, 신명, 재미 등을 담아본다. 축하공연/영주아리랑 상주/나웅지풍물패 대감과 색시 상쇠/꽹과리 영양고추..

2011 제19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2011.10.20(목)-21(금) 이틀간 「글로벌인재양성특구」인 영주시에서 열렸다. 축제가 열리는 영주 서천둔치는 소백 영봉이 한 눈에 바라보이고 소백의 정기가 죽계를 따라흐르다 인재의 숲을 만든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 22개 시군 풍물단이 고장의 전통과 명예를..

제32회 영주시민체육대회/한마음큰잔치 2011.10.19(수) 09:30 영주시민운동장 제32회 영주시민체육대회/영주시민운동장 진행/사회자 입장식/동,면 선수단 입장식/신바람 춤마당 개막식/인삼아가씨 내빈단/축하와 응원 입장식/농악 학생부 입장/가장행렬 입장식/취타행렬(전통악대) 국기경례 성화봉송 대회..

지금 영주다목점댐은 2011.9.5 정초식(定礎式, 기초공사를 마치고 본공사 시작)을 가진후 본격적으로 댐을 쌓기 시작했다. 정초식 후 한달만인 지난 2011.10.4(화) 오후, 영주다목적댐 공사 현장은 댐바닥에 철근 콘크리트로 공사가 한창인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지하에 들어설 시설물..

인삼향기 그윽한 결실의 계절에 풍기인삼축제가 열렸다. 2011.10.9(일)19:00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에서 2011 인삼아가씨 선발대회 막이올랐다. 인삼아가씨들은 인삼의 고장 영주를 대표하고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령사들이다. 22명의 후보자들은 10여일동안 함께먹고 함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