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다목적댐 영주호 이주단지 기공식
영주다목적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구 이주민들의 생활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영주호 이주단지가 12월 6일 오후 3시 30분 이주단지 조성예정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첫삽을 떴다.
영주댐 건설사업 시행사인 K-water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영주호 이주단지는 69,000㎡의 부지에 이주민 주거용지 17,000㎡(36세대)와
평은면사무소, 보건지소, 파출소, 임대주택(28세대)등 공공시설 용지
13,000㎡를 포함한 통합형 이주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강성국 이주대책위원장,
이원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 건설단장, 시공사(강동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입주 예정자 등 150명이 참가했다.
기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이원관 건설단장 환영사, 김주영 영주시장의 축사,
장윤석 국회의원의 축사, 박남서 시의회의장의 축사, 기원제,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는 영주호 이주단지는 기반시설이 완료되는
’14년 4월 이후 이주민 및 공공기관의 건축공사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14년 10월 전체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평은면 수몰지구 564가구중 이주단지에 남는 가구수는 100여 세대로
영주호 이주단지에 64가구, 금광 이주단지에 17가구, 동호 이주단지에
13가구 등 94가구가 이주단지에 남는다.
영주호 이주단지 위치/영주시에서 국도를 따라 평은면으로 가다가 평은면 덜가서 평은리 방항으로
좌회전 하면 평은리교가 나온다. 사진 상단에 보이는 산에 이주단지가 들어선다.
영주호 이주단지 조감도
뒤에 보이는 도로는 영주 안동간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영주댐 이주단지는 3곳이다. (사진 참고)
영주호 이주단지(평은리) 단독주댁 36가구, 연립임대주택 28가구
금광 이주단지(옛 금광리 앞산) 17가구
동호 이주단지(동호리) 13가구
기공식에 참여한 실버들이 자신이 입주할 주택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이주단지에는 면사무소(사진 상단 좌측에서부터) 보건소, 농협, 파출소, 임대주택 28가구와
단독주택 36가구가 들어선다.
기공식장
이주단지 건설 현장
국민의례
경과 보고(건설단)
환영사/이원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 건설단장
축사/김주영 영주시장
축사/장윤석 국회의원
축사/박남서 시의회 의장
기원제 초헌관/강성국 이주민대책위원장
기원제 아헌관/평은면 노인회장
기원제 종헌관/시공사 대표
다함께 기원례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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