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영주의 하천

'단산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담수식 거행

단산사람 2013. 9. 12. 13:05

 

단산(丹)은 산도 달고, 물도 달고, 포도도 달다.

소백산 여러 골짜기 중 골이 가장 깊고도 긴 골짜기가 바로 단산-좌석-고치령

계곡이다.

이 곳은 유일하게도 절이 없고 오염원(공장, 광산, 축사 등)이 전혀 없는 곳으로

낙동강 상류 계곡 중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내( )

이름은 사천이다. 

이 곳에 2000년 1월 31일 단산저수지가 준공(공사기간 1991-2000)되어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해 오다가 2013년 9월 둑높이기사업(2011.11-2013.8)을 완공하여

2013년 9월 11일 역사적인 담수식을 거행하게 되어었다.  

 

 

 

단산저수지 (2013.9.11 모습)

저수량 383만톤으로 단산면 486ha에 농업용수 공급

 

 

 담수식 사회자/안동MBC 문화돌이 이경민

 

국민의례 

 

 

 

 추진경과보고/김재천(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 지사장)

둑 높이기 사업 주요 내용

1. 공사기간:2010.11.22-2013.8.16 

2. 기존 높이 39m 에서 2.4m 높임

3.사업비:200억원

3. 총 저수량:383만톤

4. 물넘이:84m에서 130m, 초당 362톤에서 506톤

5. 안전성:어떤 홍수에도 안전성 확보   

 

 

 감사패 수여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이 장윤석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이 김주영 시장에게  

 

 

 감사패 수여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이 대흥종합건설 김성환 대표이사에게

 

 

  감사패 수여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이 태동건설 김재광 대표이사에게

 

 

 내빈

 

 

 식사/배부 (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

 

배부 대행은 "오늘 담수식은 '단산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키워진 물그릇에

첫 물을 담는 뜻 깊은 행사"라며 "단산저수지는 기존에서 2.4m 높혀 저수량 304만톤에서 383만톤으로

늘려 80만톤이 추가 확보 됨으로써 수혜지역 농촌에 풍부한 농촌 용수를 공급하게 되고 재해

예방과 생태 하천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배 대행은 "저수지 수변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발전과 지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배 대행은 또 "단산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장윤석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이루어져 오늘 담수식을 갖게 되었다"며 "장윤석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장윤석 국회의원

 

 

 담수식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관계자

 장윤석 국회의원은 "저 뒷쪽 산봉우리 밑에 소백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건립

예정지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축사/김주영 영주시장

'단산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다른 집중 호우나 국지성 호우에 따른

재해로부터 완전 해방되었다"고 하면서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소백산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수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단산지 제막식

 

제막

 

 

 단산지 준공 표지석

 

 

 물넘이(하)

비가 많이 왔을 때 물이 넘어가는 길  

 

 물넘이(상)

 

단산 저수지 전경

 

 

 저수지 사업 현장 답사

 

단산저수지 뚝 위에서 사업 현황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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