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산과 바다 그리고 섬

추암

단산사람 2013. 9. 2. 13:26

 

동해의 일출 일번지 추암해변은 기암괴석 사이로 찬란히 떠오르는 해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하다

추암은 일출뿐 아니라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들과 해변을 지키고 있는

형제바위는 추암해변의 대표적인 비경이다

추암해변은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울 만큼 절경이다.

맑은 물과 잘게 부서는 파도 그리고 백사장이 아름다운 곳으로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아름다운 곳이다

 

해금암의 자연절경, 그리움이 배인 촛대바위, 크고 작은 바위섬들과

어울려 깨끗한 백사장과 한가로운 어촌마을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높이 5~6m 쯤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 해돋이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경이다. 바위가 원래 두개였는데, 그 중 하나가

숙종 7년(1681년) 5월 11일 강원도에 지진이 났을 때 중간 부분이

10척가량 부러져 나갔다고 한다. 파손된 바위는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2013.9.1(일)

추암사진촬영대회가 열리는 날

추암은 더욱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