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산과 바다 그리고 섬

겨울 외나무다리

단산사람 2013. 1. 27. 21:39

영주 무섬마을에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전국에 수많은 외나무다리가 있지만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가 제일 멋지다.

그것은 한국에서 가장 이름다운 금은빛 모래사장이 있고

400년 역사를 이어 온  전통마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년에는

'복사꽃 능금꽃 피는 내고향'을 만든다 하고

'외나무다리' 노래비도 세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이 겨울 가운데(대한도 지나고)

무섬마을에 갔더니(2013.1.27 오후) 

많은 사람들이 외나무다리를 즐기고 있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