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사진이야기

풍기문화의집 사진강좌/삼가동 사람들의 삶과 예술

단산사람 2012. 8. 22. 21:18

 

풍기문화의집 사진강좌(시민문화예술교육) 삼가동 사람들의 삶과 예술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삼가동회관을 찾았다.

2012.8.22(수) 마지막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난동을 부리는 날 풍기문회의집에 잠시 모였다가

삼가동으로 향했다.

비온 뒤 구름 속에 잠긴 삼가동은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비오는 날이 꽁치는 날이라더니 비오는 날 회관에는 노인들이 많이 모이셨다.

양승백 이장님의 소개로 인사를 나누고 사업 설명을 한 후 촬영 협의에 들어갔다.

대상 가정 명부를 작성하고 가구별 촬영 일정 계획을 수립했다.

가정마다 특색과 상징이 잘 나타나도록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도 나왔다.

협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촬영일:2012.8.27(월) 10:00-12:00

2. 대상:노인회관에 나오신 분들을 1순위로 하고 본동(3반)을 중심으로 한다.

3. 촬영반은 4개조로 편성하고 가문의 자랑이나 상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다. 

4. 다양한 소재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노력한다.

 

    

 

 국지성 폭우가 지나간 후 구름에 덮힌 삼가동

 

 

 

 삼가동 회관/문화예술사업 계획 설명

 

 

 

 풍기문화의집과 삼가동민과 문화사업 협의회

 

 

대상 가문별 자랑과 상징 조사

 

 

가문의 자랑 이야기 하기

 

 비로사

 

비로사(毘盧寺)는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산사이다.

680년(문무왕 20)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로서 불상, 비,

당간지주 등의 유물이 남아있어 이 절의 깊은 내력을 말해주고 있다.

맨 먼저 비로사 입구 좌측 위에는 영주삼가동 당간지주가 세워져 있다.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4.8m 높이에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양 지주의 내측면은 평평하고, 전 후면에는 가장자리와 중심부를

따라 띠가 조각되어 있다.

또, 간을 받치는 간대석과 간을 삽입하는 구멍이 있어 전체적으로

치밀한 구조를 보여준다. 비로사 경내에 들어서면, 거북 받침 위에 비신을

세운 비석이 하나 눈에 띈다. 바로 진공대사보법탑비이다.

진공대사는 신라 왕계(王系)의 자손으로 가야산에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다.

937년(태조 20)에 태조에게 나아가 후삼국의 통일을 축하하고 열반하였다.

이에 태조는 진공(眞空)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비로사에 보법탑비를 세우기에

이른다. 또, 비로사 석아미타 및 석비로자나불좌상은 신라 말기인 9세기

후반에 조성된 불상이다.

석비로자나불좌상은 단정하고 아담한 체구, 둥근 얼굴, 생기있는 어깨선 등에서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석아미타불 역시

석비로자나불좌상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동일 작가에 의해 조성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귀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비로사는 소백산 비로봉의

장쾌한 전경과 함께 길손에게 기쁨을 더해 주고 있다.

 

 

 사진 촬영 실습

 

 

 

초점 거리와 원근감

 

 

다양한 색상에 의한 노출 보정

 

피사체에 초점 맞추기

 

셔터 스피드의 설정

 

 

ISO 감도 효과

 

 

피사체 심도 변경

 

 

계절과 날씨에 다른 노출 조정

 

 

촬영 자세와 노출

 

촬영 기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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