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교육현장체험연수

울진 현장연수

단산사람 2011. 9. 7. 15:56

2011.8.24(수) 영일교육가족들이 울진방향으로 체험연수길에 올랐다.

09:00 학교를 출발하여 청정봉화를 지나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며

태소백 백두대간 영봉들을 바라본다. 

소천을 지나 분천재에서 옥수수를 사먹었다. "참으로 맛이 좋다"고들 한다.

옥방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태백준령을 넘어 아름다운 불영계곡을 곡예한다.

기암괴적과 금강송의 어울림이 참으로 아름답운 산수를 만들었다.

이 길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새롭게 건설되고 있다.

계곡과 계곡을 잇는 다리를 놓기 위해 높은 다리발이 세워지고

대형 크레인 여러대가 계곡을 압도하고 있다.

 

울진에 가서 먼저 석류굴에 갔다.

참 오랜만에 가본 석류굴이다. 들어가는 작은 문이 특색이다.

언제나 같은 석류굴이지만 새롭게 개발하고 시설을 확대하여

항상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망양바닷가는 젊은이들이 추억을 만드는 곳이다.

늦은 여름이라 사람은 적지만 바다는 언제나 푸른 희망과

넓은 마음을 선사한다.  

망양바닷가에서 회점심을 먹고 나올 때 세찬 소나기가 왔다.

해변도로를 따라 후포에가서 후포항과 건어물시장을 둘러봤다.

오는길에 구주령을 넘어 우련정-임기-봉화로 왔다.

영주역 근처에서 불고기 저녁을 먹고 킹덤에서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09:00 학교 출발

 

옥방휴게소

 

울진 친환경 엑스포 공원

 

 

  

 

 

 

 

 

엑스포 공원에서 본 망양 바닷가

 

 

 

 

엑스포공원 소나무

 

 

 

망양바닷가 회식당

 

 

2011 울진대게 축제장

 

후포항

 

 

 

 

 

 

 구주령 휴게소

구주령/아홉개의 구슬을 뜻함

 

 

 

 

 

 

구주령/산수화

구주령/운무(구름과 안개)

 

만찬/영주역 꽃동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