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교육현장체험연수

계룡산 동학사

단산사람 2011. 8. 4. 16:20

2011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 교육현장체험연수

경북 영주시 초등교장협의회

2011.7.20(수) 17:00 동학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동학사 관음암, 문수암, 길상암, 미타암, 대웅전 등을 답사했다.

 

동학사

 

신라상원조사가 계룡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입적한 뒤,

제자인 회의화상신라 성덕왕 23년인 724년에 쌍탑과 함께 건립한

것이 전해진다. 본래 암자의 이름은 청량사였다. 청량사는 지금의

동학사의 위치가 아니라 산중턱 남매탑이 있는 곳에 있었다.

고려 초에는 도선이 중창하고 고려 태조의 원당을 설치했다.

이후 신라의 유신이었던 류차달박혁거세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내기

위해 확장한 뒤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동학사라는 이름은 절 동쪽에 있는 모양의 바위에서 따 왔다는 설과, 동방 성리학의 원조로 꼽히는 정몽주를 제향한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