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고 한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니 다른 의견도 존중해 줘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릴적
치산치수를 잘 하는 임금이 명군왕이란 말을 들었다.
지금도 통치자들이 치산치수를 잘 해야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40여년 전 경부고속도로를 닦을 때도 반대 의견이 많았고
인천 국제공항을 만들 때도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안 했드라면 지금 어찌됐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훗날
영주댐도 잘 만들었다는 칭송을 들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 지기를 기도한다.
가끔은 궁금할 때가 있다.
얼마나 쌓았을까?
얼마나 높이 올라갈까?
궁금해서
궁굼할 때는 가 본다.
공사 현장이 가림막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않는다.
보이는 부분만 관찰해 봤다.
지역 주임들의 이야기로
영주댐은 높이 55m, 폭 400m 중규모 다목적 댐이라고 한다.
아마도 7월 초 부터 본댐 기초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진다.
내 일기장에
영주댐의 좋은 그림이 차곡차곡 쌓이길 바라면서
2010.6.23
사진 가로 중간지점 높이 만큼 좌이서 우로 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
그물막 아래 물길 돌리기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음
터널 공사 중장비들
물길 돌리기 터널 공사 현장
앞에 보이는 흙무덤 자리에 댐이 들어설 자리임
댐이 들어 설 자리 강남측
댐이 들어 설 자리 강 북측
댐높이 표지판 강북측 지역
댐 높이 표지판
터널 하류쪽 모습 2010. 6월 말경 터널 공사 완공될 듯
공사 관련자 숙소
공사를 위한 임시교각
물길 돌리기 터널 하류쪽
공사 차량 통행 가교
우측 상단 댐의 높이 적색 역삼각 표지(우측 상단)
공사장 가림막
그날, 인근 도로에 산토끼 한 마리가 차 앞을 한참 달렸다.
'영주사랑 이야기 > 영주의 하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댐 얼마나 쌓았을까? (2) (0) | 2010.08.10 |
---|---|
서천 늪에서 창진 늪까지 (0) | 2010.07.15 |
'영주댐' 어디쯤 가고있을까? (0) | 2010.05.21 |
서천솔숲에 봄꽃 한창 (0) | 2010.04.22 |
서천 겨울 철새 (0) | 2010.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