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경축·조문

삼가 고 천안함 46용사 영전에

단산사람 2010. 4. 29. 16:33

고 천안함 46용사 영결식이 열리는 날

영주 영일초등학교 교정에서도 어린이와 선생님, 학부모 등 600여 명이 모여 애도식을 올렸다.

10:00 사인렌 소리에 1분간 묵념을 올리고 국기경례를 한 후 

학교장 애도사와 어린이 대표 애도의 글이 낭독됐다.

애도의 글이 마이크를 타고 교정에 울려 퍼질 때 아이들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혔고

훌적이다 훌적이다 자리에 앉아 울음을 터트린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은 천안함 46용사들에게 보내는 글을 써서 창가에 붙여놓고 서로서로의 글을 읽으면서

추모하고 애도했다. 아이들은 천안함 성금 모금함을 만들어 정성을 모으기도 했다.      

 

 

 2010 천안함 46용사 애도식

 

 근조 리본을 달고 애도식에 참가한 아이들

 

 근조 리본 패용

 묵념

 묵념

 

 묵념

 묵념

 국기 경례

 국기 경례

 학교장 애도사

 학생대표 애도사

 천안함 성금

 천안힘 성금

 천안함 성금

 아이들 애도의 글 

 애도의 글

 애도의 글

 천안함 772호 애도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