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아이들, 대구 경북 영어마을 가다

2010.3.29(월) 아침 7시 30분 영주 시민운동장 주차장

영주시 초등학생 200명이 대구 경북 영어마을로 떠나기 위해 모였다.

영주시 인재양성과 담당 공무원들의 인원 파악과 지도 점검을 마친후

5대의 버스에 분승 출발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주시와 영주교육청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는 현장이다.

다양한 영어문화 체험과 글로벌 인재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위한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 19개 초등학교에서 골고루 참가했다.

 

대구 경북 영어마을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7 10 30 개원되었다.

본원은 미국 골로라도 주립대에서 선발해 보낸 원어민 강사 30명이 있고

러시아 유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50명이 아이들을 돌봄과 도움을 주는 

최첨단 시설의 영어마을이 이다. 

 

영주의 꿈나무들이 여기에서

4박 5일동안 원어민들과 먹고 자고 놀고 생활하면서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게 될 것이다.

 

2010.3.30(화) 오후 3시

영주교육청 영어교육담당 장학사와 초등교장단에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마침 아이들은 20분간의 휴식과 다른 강의실로 이동 중이었다.

아이들은 유학생 보조교사와 아주 친해져 있었고

손잡고 다니고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우리말을 쓰면 영어로만 하라고

영어로 야단치기도 했다.

 

아들 딸을 영어마을로 보낸 부모님께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아올린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신 손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솟아오르도록

응원하고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