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아름다운 이야기

선비고을 알뜰 나눔장터(2014 봄장)

단산사람 2014. 3. 30. 06:42

영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선비고을알뜰시장'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민 실천사업으로 3. 29(토) 오전 영주시청 앞

마당에서 여섯 번째 선비고을 알뜰나눔 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카부츠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환경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 여성단체 등 각 단체와 학교, 유치원,

다문화 가족, 재활용단체 등 단체 참가는 물론이고,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60여 부스에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했다.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구석구석 아껴둔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도 쓰이지 않고

있다면 과감하게 들고 나와 볼 만한 행사이기에 많은 가정에서 동참했다. 

영주시에서는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려지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지는 녹색실천과 나눔의 알뜰장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 

트렁크(Car boots)를 열고 물건을 판다고 붙여진 것으로 차 트렁크를 열어 물건을

꺼내 진열하고 자리를 맡아 장사를 하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도 많은 사람이 모여 친구끼리 이웃끼리 정담을 나누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비오는 날 파전 부침과 막걸리 한 잔은 이웃간 친구간의 정을 따끈하게 했다. 

 

 

알뜰나눔장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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