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선비고을알뜰시장'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민 실천사업으로 3. 29(토) 오전 영주시청 앞
마당에서 여섯 번째 선비고을 알뜰나눔 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카부츠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환경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 여성단체 등 각 단체와 학교, 유치원,
다문화 가족, 재활용단체 등 단체 참가는 물론이고,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60여 부스에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했다.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구석구석 아껴둔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도 쓰이지 않고
있다면 과감하게 들고 나와 볼 만한 행사이기에 많은 가정에서 동참했다.
영주시에서는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려지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지는 녹색실천과 나눔의 알뜰장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
트렁크(Car boots)를 열고 물건을 판다고 붙여진 것으로 차 트렁크를 열어 물건을
꺼내 진열하고 자리를 맡아 장사를 하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도 많은 사람이 모여 친구끼리 이웃끼리 정담을 나누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비오는 날 파전 부침과 막걸리 한 잔은 이웃간 친구간의 정을 따끈하게 했다.
알뜰나눔장터 이모저모
좋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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