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축제·축하

2013 자매도시 초청(목포, 창원) 친선생활체육대회

단산사람 2013. 7. 15. 10:50

자매도시(목포․창원) 초청 친선생활체육대회 열려

우호와 친선 다지며 관광영주 ․ 풍기인삼 홍보

영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주최하고 영주시․목포시․창원시가

후원하는 2013년 자매도시초청 친선생활체육대회가

7월 13일 영주시민운동장 외 5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와 경남 창원시를

초청한 대회로 3개 도시는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우호와 친선을

나누는 친선생활체육대회이다.

 

 

 

한정 게이트볼경기장

"전국 최고수준의 경기장이라"고 칭찬했다. 

 

 인삼튀김에 인삼 막걸리

 

 게이트볼 회장단(목포, 창원, 영주)

 

 

게이트볼 경기

 

 

폐회식

 

참가 선수단의 규모는 3개시 선수․임원 300명 정도로 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정구 등 6개 종목이다.

 

 

이날 친선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축구 우승 목포시, 준우승 창원시, 3위 영주시

게이트볼 우승 창원시, 준우승 목포시, 3위 영주시

테니스 우승 목포시, 준우승 창원시, 3위 영주시

배드민턴 우승 목포시, 준우승 창원시 3위 영주시

정구 우승 창원시, 준우승 목포시, 3위 영주시

볼링 우승 목포시, 준우승 창원시, 3위 영주시

 

 

시상식

 

시상식

 

 

폐회식 인사/김경준 영주시생활체육회장

 

 

자매도시 선수단은 12일 오후 영주에 도착하여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졌으며 만찬을 함께 했다.

 

13일 오전 중에는 6개 종목별 전용구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쳤으며 영주시의

체육시설과 생활체육 현장을 둘러봤다.

창원시 생활체육회 이상우 회장(선수단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시는 선비의 면모가

잘 갖춰진 도시로 체육시설 또한 선비의 고장답다”고 하면서 “옛 선현들은 산천 수려한

곳을 찾아다니며 심신을 단련했다고 했는데 이 곳 영주는 심신수련의 최적지이고 시설 또한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하면서 영주에 온 소감을 말했다.

 

 

목포시 생활체육회 김헌준 상임부회장(선수단장)은 “영주에 와서 소백의 정기를

듬뿍 받았으며 아름다운 절 부석사도 관광하는 행운을 가졌다”면서 “선비선수들이

많이 양보를 해주셔서 목포선수들이 우승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주가 인삼의 고장이라서 귀한 인삼식품(수삼, 튀김, 막걸리 등) 대접을

과분하게 받았는데 목포에 오시면 신선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3개 도시 생활체육회장의 간단한 인사 말씀이 있었고 각

선수단별 기념 촬영을 하고 버스에 올랐다. 영주시생활체육회 관계자들과 선수,

임원들이 양쪽으로 갈라서서 손을 흔드는 가운데 목포․창원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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