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사진이야기

영주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심사과정

단산사람 2013. 3. 20. 21:32

「아름다운 영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심사 종료

영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을 통해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사진공모전 심사가 지난 20일 영주국민체육센터

배구경기장에서 시행됐다.

「아름다운 영주관광」이란 주제로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하 한사협) 영주지부(지부장 임무석)에서

주관하여 공모한 관광사진은 155명 참가에 838점이 접수되었다.

응모 분야별로 보면 자연경관 174점, 문화재 227점, 축제 및 전통문화

279, 특산물 및 음식 158점으로 집계됐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영주지부에서 한사협 권위자 5명(서울, 인천, 부산,

경기, 광양)을 초청하여 심사장에서 한사협회장이 심사 위촉장을 수여함으써

심사가 시작됐다. 1차 예심에서 280여점을 선별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금상 1점(300만원), 특별상 1점(1백만원), 은상 4점(1백만원),

동상 8점(5십만원), 가작 8점, 장려상 20점, 입선 100여점 등 모두

140점 입상에 총 2,8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날 임무석 지부장은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가여 대회를 빛내준데

대해 고맙다”고 하면서 “본 사진전을 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주영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사진의 수준이 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심사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던 김석태 전 영주사우회장은

“카메라 기능성이 날로 발달하고 있고 인쇄술의 발달, 사진인구 증가 등으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했다.

배구경기장에 838점의 사진을 펼쳐놓은 광경 또한 장관이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마친 김생수(서울, 한국사진대전 초대작가)

위원은 “영주에는 부석사, 선비촌, 무섬마을 등 좋은 소재가 많아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제4회 전국 사진공모전이 성황을 이룬 것은

김주영 시장님의 관심 덕분인 것 같다. 김시장님께서 직접 심사장을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영주관광이 잘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사진 수준이

어떠냐는 질문에 “관광사진은 자연 그대로여야 하는데 포토삽으로 무리한 작업을

한 작품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지양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사진을

강조했다. 심사 결과는 22일 한사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선비문화축제(5월) 때 전시회와 함께 이루어 진다.  

 

 

이원식 시민기자

심사위원

 

사진 펼쳐놓기

 

 

 

 

심사 과정

 

 

 

 

 

 

 

 

 

 

 

 

 

 

 

 

 

 

 

 

 

김주영 영주시장 현장 방문

 

 

 

 

  김주영 영주시장과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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