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사진이야기

삼가동 사람들이 만든 작은미술관/풍기문화의집

단산사람 2012. 12. 30. 17:38

 

풍기문화의집, 삼가동에 골목안작은미술관 개관

영주문화원(원장 서중도) 산하 풍기문화의집(행정간사 최용덕)이

「문화로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마감하면서 지난 31일

풍기읍 삼가동에서 골목안작은미술관 개관축하연을 열어 지역주민

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민문화예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미술관은

풍기문화의집 사진동아리(지도강사 최윤식)가 참가하여 삼가리(1-6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60여 가구를 방문하여

이야기 속의 그림을 그리며 꾸며왔다. 본 사업은 삼가동사람들이 자연을

일구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 온 소백산이야기와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며 살아 온 삶의 이야기, 그리고 자녀들을 훌륭히 교육시켜

나라의 인재로 길러 낸 가훈이야기 등을 소재(素材)로 사진에 담아 제작했다.

사진동아리 최윤식 강사는 “전통을 지키고 살아오신 삼가동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고 했고 삼가리

당골에 사는 김득성씨는 “산골마을에 찾아와 사진도 찍어주고 음식도 나누어

먹고 고생한 이야기도 들어주고 해서 고맙고 감사하다” 고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승백 삼가리 이장을 비롯한 6개반 반장과 주민들 다수가

참가했고 영주문화원 관계자, 사진동아리 회원 10여명 등 모두 50여명이

잔치 분위기 속에서 개관을 축하했다. 사진동아리 회원들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액자)을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 마을 좌장이신 김찬익 어르신은 “골목안작은미술관은 삼가동 역사

속에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라며 “고맙고, 안녕히 가시라”며 떠나는

사진동아리회원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눈덮힌 삼가동

 

 삼가동 설경

 

 

골목안작은미술관 개관축하연/삼가동노인회관

 

 

풍기문회의집이 마련한 찬칫상

 

 

삼가동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소백산이야기, 삶의 이야기, 가훈이야기

 

 

영주문회원을 대표하여 풍기문회의집 최용덕 간사 인사말씀

 

 

삼가동 어르신들

 

 

풍기문회의집사진동아리 지도강사 최윤식 선생의 인사말씀

 

 

삼가리 양승백 이장의 인사 말씀

 

 

작품 전달/최윤식 강사

 

 

작품전달/최용덕 간사

 

 

작품전달/권영채 사진동아리회원

 

 

작품전달/소애분 회원

 

 

작품전달/조용화 회원

 

 

작품전시/우리집 이야기

 

 

작품전시/삼가동의 역사와 전통

 

 

삼가동 사람들

 

 

전시관

 

 

사진동아리회원

 

 

자연이 아름다운 삼가동

 

 

전통이 살아있는 삼가동

 

 

삼가동 이야기를 담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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