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학교탐방

‘영주 이산초등학교’ 전국대회 2관왕으로 선비의고장 영주를 빛냈다.

단산사람 2012. 12. 14. 21:29

  문화적 감성을 기르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춘 영주 이산초등학교(교장 신영숙)가

전국 196개 창의 인성모델학교 중 단 7개교만 뽑는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 따르면 도내 초등 8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창의 인성 모델학교가 지정 운영 중이며 지난 6월에 1차

학교 방문 컨설팅, 모델학교 사례 확산을 위한 24회 이상의 컨설팅 실적을

포함해 10월에 실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이번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이산초는 ‘G7 활동으로 360° 소통하는 창의․인성 배움터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인 인성, 창의성, 문화적 감성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든 부분에서 소통하는 창의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방선진 7개국을 상징하는 G7처럼 창의 인성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 핵심프로그램으로

7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기도 했다.

우선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창의 인성 수업을 공동 설계하고 학생과 교사의 on, Off 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프로젝트 산출물 탑재와 연수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성화시켰고 운영 사례를

다른 학교에 34회의 컨설팅을 교육해 확산시켰다.

특히 이산초는 2009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융합해 PBL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 안에서 교육을 찾는 학교로서 ‘가르치는 교육에서

배움이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안착시켰다.

또한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방과후 에듀코어 시스템을 운영해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토요 창의 아카데미 운영, 사이버가정학습의 학습 전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경북교육청 교육과정과 이경희 과장은 “전국 창의 인성 모델학교 중에서도 최우수교에

선정 경북 교육의 위상을 높인 이산초의 사례가 도내에 많이 확산돼 창의 인성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교육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이산초등학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대회 최우수(1위)와 창의인성 모델학교

우수교(1위)로 선정되어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함으로써 "선비의 고장 영주"를 전국에

알리고 빛내게 되었다.

 

KBS안동 방송 내용(2012.12.14 저녁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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