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황혜진, 부회장 유희숙, 총무 김경영)가
주관하고 영주경찰서와 영주경찰서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서익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충영)가 후원하는
2011 영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선비문화 탐방 및 소백산자락길
자연생태탐방이 2011.10.22(토) 09:30-16:00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선비길-구곡길-초암사-자락길」로 이어졌다.
소수서원에서 500여년 전 선조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보고 들었고,
소수박물관에서는 영주 선비들의 빛나는 업적을 더듬었으며 선비촌에서는
영주가 선비의 고장임을 입증하는 선비문화유적을 탐방했다.
가을비가 세차게 내렸지만 자락길 생태탐방길은 멈추지 않고 진행됐다.
선비길(소수서원-구곡입구)에서 '선비의 길'을 명상하고 구곡길(1곡에서-9곡)에선
'죽계정취'에 빠져버렸으며 달밭길(초암사-비로사) 낙엽길을 걸으며 '소녀시대'로
돌아갔다.
녹색어머니회원은 가을을 걸으며 서로서로 마음을 모은다.
내 아이와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 글로벌 인재가 되길 기도한다.
오늘, 비가내렸지만 단풍잎은 곱디고왔고 '녹색연가'는 아름다웠다.
새 봄의 연둣빛 새순을 닮은 녹색어머니!
모든 학교와 녹색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도한다.
09:30 시민운동장 출발
소수서원
소수서원/ 서원길
경렴정(景濂亭)
유생들이 시를 짓고 학문을 토론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던 공간이다.
주세붕 선생이 백운동서원을 건립하면서 이 정자를 지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정자 중의 하나이다.
강학당은 서원의 양대기능중 하나인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장대석의 높은 기단을 쌓아
그 위에 자연석을 다듬은 초석을 놓았으며, 규모는 정면4칸, 측면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로서
웅장하면서도 고색이 잘 간직되어 있으며, 사방 둘레에 너비 1m정도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이황 선생이 묵었었고 스승들이 기거했다는 직방제
선생님들이 묵었던 일신제
문성공묘는 소수서원의 경내에 있는 제향기능의 사당으로 안향을 주향(主享)으로,
문정공(文貞公) 안축(安軸) · 문경공(文敬公) 안보(安輔) · 문민공(文敏公)
주세붕(周世鵬)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고 있다.
노란단풍과 연둣빛 녹색
소수박물관
영주는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힌 회헌 안향 선생과 조선 500년을 유교 국가로 만든
삼봉 정도전 선생의 탄생지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수많은 학자와 선비를 배출한 동방의 추로지향으로써 유교문화의 중심지이다.
선비촌/뒤안길
선비촌
선비길/단풍길
구곡길/탐스 사과
구곡길/단풍길
구곡길/과수원길
초암사/종각
초암사/산신각
초암사/대웅전
초암사/대웅전
자락길/터널길
소백산 자락길/한국관광의별
죽계구곡/청운대
죽계의 가을
구곡길/단풍길
구곡길/목욕담
오찬/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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