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영주의 문화유산/7월 답사

단산사람 2011. 7. 7. 00:05

영주문화유산보존회 2011년 7월 답사

2011.7.2(토) 무지 더운 날이다. 2011년 들어 최고로 더운 날이다.

오후 2시 시민회관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이산방향으로 출발했다.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차 세 대에 분승 출발하게 됐다.

박세우 선생님과 금명희 선생님도 동참하시고 역사학도들도 합세하니 

오랜만에 풍만하고 풍성한 답사길이 되었다.

 

이산면에는 인물도 많고 문화유적도 참 많다.

내성천과 넓은 들이 있어서 일까?  그럴것 같기도 하다.

내성천변 굽이굽이 골짜기마다 지명유래에 따른 유서깊은 사연이

많았는데 이제 도로명 주소로 바뀐다고하니 유서깊은 지명들이

한칼에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이 것도 우리가 해야할 아닐지!

 

두암 고택과 만취당을 답사하고

이곳 저곳 명당을 찾아다니다 잡은터가 두월교 아래다.

내성천 맑은 물과 은빛 모래가 있는 좋은 자리다.

그 곳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귀한 음식을 만나니

진수성찬(珍羞盛饌)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정성을 담아주시고 만들어 주신 손길에 깊은 감사와 감동을 드린다.

 

 

                                              두암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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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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