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 캠페인 2011/영일초

장마 속에 햇볕이 쨍쨍한 날, 2011 최고로 더운날이다.

영일교육가족 1,000여명이 모여 책사랑 캠페인/책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날씨만큼 책사랑 열기 또한 뜨거웠다.  

 

Student First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 영일초등학교는 

2011.7.2(토) 09:00-12:30

전교단어머니회(회장 김선옥)가 주관하는 책사랑 캠페인

도서기금마련 대바자회를 열었다.

2009년 최진교(김한얼, 한결의 어머니) 전교단 회장님의 발의로 시작된
바자회가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엄마, 아빠, 할배, 할매, 고모, 이모, 지역주민 등 모두다 모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같이 하면서 책을 사랑하고 책 속에서 길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말한다.

"분명 책 속에 길이 있다"고

우리는 그 길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려고 한다.

      
09:30 아이들이 중앙현관 앞에 모였다.

심옥미(도서담당, 6-2담임)선생님의 사회로 식전행사를 열었다. 

안동 MBC합창단 영일초 단원 4명(권령민,정연주, 윤수빈, 서수진)이

동요 두 곡을 불렀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원어민 안드레아 선생님이 노바디를 불렸다. 이어서 영일태권도품새

시범단이 품새와 격파 묘기를 보였다.  

 

이어서 허대홍 교무부장의 사회로 개회한 바자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 학교장 인사, 전교단 회장(김선옥) 인사 후

바자회 시작을 알리는 징소리(전교회장 정민규)가 울려 퍼지자

아이들은 가고 싶은 부스로 가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영어게임, 과학조립 등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영일교육축제/책사랑 캠페인 

 

 2009-2011/도서기금 960만원 마련

 

부스 20개/벼룩시장, 먹거리, 게임장, 영어체험, 과학체험 등

 

 20개 부스에 250 품목 판매/놀이장, 영어게임, 과학조립 등      

 

 

 식전행사/안동 Mbc 합창단원 음악공연

 

 식전행사/노바디(안드레아 원어민,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

 

 식전행사/영일태권도시범단 품새 공연

 

 개회식/학교장 인사(교장 이원식)

 

 개회인사/전교단어머니회(회장:김선옥, 부회장:김미라, 조은희, 임현정, 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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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회를 알리는 징소리/전교회장 정민규

 

 물풍선던지기장

 

 놀이장/물풍선, 투호 등

 

 선생님 애장품 판매장/모든 교직원 1품 이상 모두 80여점 출품

 

  영일책방/한국도서관협회,교육과학사, 이영직 영주교육장 등 500여권 기증

 

페이스 페인팅

 

 

매운맛 떡볶이

 

 할아버지와 시장 구경도 하고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잔치국수/새벽부터 준비해 가게를 열었다.

 

 생활용품 상점

 

 영어게임부스/영어센터4, 원어민3 잼있는 영어게임을 즐기다.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고

 

 과학코너/에어로켓 만들기(1,000원 내고 10,000원짜리 로켓체험)

  

 옷가게/500여점 출품 전시 판매

 

붐비는 가게/시원한 냉콜, 냉쥬스  가게

 

투호장/많이 넣으면 상품도 받는다고---

 

전 운영위원장, 지역기관단체장 등 대거 동참/떡볶이 가게에 모인 어른들

 

영일초등학교 졸업생 어머니, 전 학부모회장, 운영위원 등 동참

 

 

책사랑 캠페인 T셔츠를 입은 어머니들

 

영일초등학교 어머니들이 어젯밤 새벽까지 부침개를 부치는 등 바자회 준비를 했다고 한다.

수고하신 모든 머머니들께 감사와 감동을 드립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영일초등학교어머니독서회에서 학생, 학부모님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하게 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아름다운 이야기는

영일초등학교 홈페이지-포토앨범/ 또는

http://blog.daum.net/lwss041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