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축제·축하

2010 녹색 어머니 연수회

단산사람 2010. 7. 21. 15:04

녹색어머니회가 1969년 6월 '자모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하였다고 하니

'그 역사가 41년이 넘었다.

 

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겨울의 매서운 바람도 아랑곳 않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학교 앞을 지키시는 녹색어머니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

 

2010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녹색어머니 연수회가

2010.7.20(화)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영주, 봉화, 예천, 울진 4개 시군 녹색어머니회원 200여명과

지역교육청과계자, 경찰서 관계자, 초등학교장 등이 동참했다.

 

영주교육청 이유혁 장학사의 사회로 개회하여

김형 학무과장이 내빈 소개

강명숙 영주녹색어머니회장이 경북녹색회 임원과 지역 녹색회 임원을 소개했다. 

 

박상오 영주교육장은 개회 인사에서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교육이 이루어지고 보람과 감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고

 

장윤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에서도 학교별 CCTV 확대설치, 학교별 전담 안전요원 배치 등

을 논의하고 있다" 고 하면서 "머지않아 모든학교에 설치,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특강 연사로 나선 정미진(경북녹색회장 겸 녹색중앙회장, 청송녹색회장) 강사는

'어린이교통사고의 특성과 예방법' 및 '아동 성폭행 사례와 예방법'에 대한 열강에

5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영주교육청 김형 학무과장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 계획을 들은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