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연수는 교육의 양식

한지 공예 교실

단산사람 2010. 1. 8. 15:06

영일초등학교 서솔관(학교도서관)

학교도서관지역문화센터화」평생교육 일환으로

한지공예교실(강사 김미경)이 2010.1.8(금) 개설됐다.

서솔관 한지공예교실은 주 5시간, 총 20시간에 걸쳐 찻상만들기

과정을 통해 한지정신을 배우고 익혀 글로벌 인재 교육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지정신 심어주어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인재양성 더큰 대한민국 】

 

한지 정신 

보존성:1,000년/돌과 같이 1,000년을 넘는다./민족정신

흡수성:습기의 흡수/습기를 흡수하고 습도를 조정한다./거두고 나눔의 정신

통기성:찬바람을 막으면서 공기가 통기되게 한다./나쁜것은 막고 좋은 것은 받아드린다.

겸손:빛과 색이 화려하지도 않고 우아하지도 않다. 그는 오직 겸손할 뿐이다.

      그는 자랑도 뽑내지도 않는다. 그냥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고귀한 자태를 보여준다.

여유: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아이에게 느긋함과 너그러운 심성을 심어준다.

배려: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사랑과 봉사의 실천

      세상에 꽁짜는 없다. 남에게 베푼 만큼 내가 받을 것이다. 내가 받지 못하면 내 자손이

      받을 것이다. 베풀고 배려하라! 큰 축복 받을 것이다.

인내심:한지공예, 참으로 많은 인내심이(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마음)이 필요하다.

       세상만사 그렇듯 한지공예는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심지 굳게 앉아서 끈질기 

       게 공부하는 힘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한지정신을 심어주자!

손의 정성:사람의 손길,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거룩하다.

       어머니의 손길로 세상이 열려가듯 사람의 손길이 위대한 작품을 만든다.

        대한민국의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다:브르즈 갈리파(버즈 두바이)를 세운 기술!

        전통한지공예 등에서 온 손의 재주요 손의 정성이다.

자연의 순리:정성과 시간이 만든 작품을 보노라면 땀의 꽃을 생각한다.

            땀의 꽃, 정성의 열매/자연의 순리 앞에 겸허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