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꿈을키우는 어린이

영어교육축제 2007

단산사람 2007. 12. 5. 22:22

 

 

 

 

 

 

 

영어교육축제 2007 성황리 마치다

2007 영일 영어축제에 오셔서 축하와 격려 그리고 많은 칭찬  주심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치고 가실 때 "감동먹었다"하시며 소감을 주신 학부모님들이 많으셨습니다. 
  유치원과 저학년들의 재롱에 어머니들의 눈빛이 빛났습니다.
  영어로 말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고학년들의 재능에 놀아움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말(첫인사와 끝인사)을 하고 사회도 영어로 보았습니다.
  풍선꿈 축제 안내와 허수아비전 설명도 영어로 솰솰 잘 해 냈습니다.
  놀부전 연극도 영어로 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부족하였지만 이정도로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영일 선생님들의 아이들 사랑이 지극했고 연구와 노력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생님의 노고에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무한한 감동과 경의를 드립니다.   
 
   우리 영일 교직원 일동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감동 받을 수 있도록 신선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행복한 학교
  보람찬 교단
  감동의 교육  
  그 선봉에 영일초등학교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12. 1  이원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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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영어로 말하다”
영일초, 별난 축제 '영어교육축제' “눈길”
[188호] 2007년 12월 26일 (수) 13:49:06 시민신문 영주시민신문
   
 
  ▲ 유치원생들의 깜직한 공연 모습  
 
   
 
  ▲ 시종일관 영어로 진행된 별난 축제장  
 
“I hope you will be familiar with English through this English Education Festival and have more confidence in using English. (이번 영어축제를 통해 영어와 더 친해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여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영일 초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영어교육축제(English education festival)에서 이원식 교장이 영어로 말한 개회사의 일부이다.

영일 초교가 이날 개최한 영어축제는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개회식과 인터뷰, 2부에서는 공연 순으로 의식 멘트, 교장 인사말, 사회 진행 멘트까지 전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별난 축제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공연 또한 유치원반부터 6학년까지 개인 또는 그룹으로 무대에 올라 제창, 율동, 외국무용, 대담(각국 민속놀이 소개), 웅변, 연극(흥부전) 등 총 10종목이 영어로만 공연돼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Hi, Everybody 로 시작하는 이원식 교장선생님의 영어 인사  
 
특히 영상지원팀은 영어로 진행되는 관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한쪽 스크린에 실황을 방영하고, 한쪽에서는 삽화와 영어를 해설하는 프로젠테이션으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부대 전시행사로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학교공원 소나무숲에 철 늦은 허수아비를 21종을 전시했고 실내에서는 Build of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는 코너에 전교생들의 꿈을 담은 오색 풍선을 전시해 놓아 행사가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 담장 없는 공원화 된 학교 전경  
 
이같은 축제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이찬호 교감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경북교육청 주최 영어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35회 화랑문화제에서 무용금상,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할 여자육상 100m 1위 등 경사스런 일들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10월 말 교장선생님의 조심스런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원식 교장은 “프로그램은 평소 교육활동 중에서 준비된 내용이라 한 달 동안 별 어려움 없이 준비했다”며 “아동에게는 Happy School (행복한 학교), 선생님에게는 Worthwhile Teaching (보람찬 교단), 학부모에게는 Impressing Education (감동을 주는 교육)으로 영일교육 가족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 행사의 전 과정이 지난 5일 안동 MBC 행복예감 프로그램에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