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교육현장체험연수

안보 현장을 가다/광성보

단산사람 2011. 2. 23. 10:30

2011.2.16(수) 나라를 지킨 현장을 가다. 

광성보의 성문 안해루

나라가 없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소재지 :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문화재 : 사적 제 227호

     년  대 : 효종 9년(1658)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1. 고려가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다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1658)에 광성보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숙종 때 일부를 돌로 고쳐서 쌓았으며, 용두돈대, 오두돈대, 화도돈대, 광성돈대 등 소속 돈대가 만들어 졌다.

 

영조 21년(1745)에 성르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용감히 싸우다가 몇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순국하였으며 문의 누각과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파괴되었다.

 

1976년 다시 복원하였으며, 광성보 경내에는 신미양요 때 순국한 어재연 장군의 쌍퉁비와 신미순의총 및 전적지를 수리하고 세운 강화전전지,수리한 것을 기록한 비석 등이 건립되었다.

 

2. 광성보에서 일어난 일은 신미양요때 미군이 처들어와서 조선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

 

3. 광성보에서 싸운 용감한 장군은 어재연 장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