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문화유산보존회

영주의 나무

단산사람 2010. 10. 31. 22:26

  유서 깊은 역사의 땅 영주에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나무도 많다.

조선이 개국할 당시부터 600년이 넘게 역사를 쓰고 마을 지킨 나무들!

조선의 흥망성쇠(興亡盛衰)도 보았을 것이요 격동의 현대사도 읽었을 것이다. 

소백산이 영산(靈山)이 듯 역사를 지킨 나무들 또한 신성(神聖)스럽다. 

 

영주문화유산보존회원(회장 김태환)들이 이 나무들을 찾아나섰다.

2010.10.31(일) 10월의 마지막날

영주시민회관 마당에 모인 회원들은 승용타 2대에 분승하여 답사길에 올랐다.  

답사단은 

신성스러움에 두 손을 모으기도 하고 

아름다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해마다 정원대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사는 혼이요 위대한 스승이다.

 

 

단산면 병산리 갈참나무

천년기념물 285호/수령:600년   

 

 

 

 

 

 

 

 

순흥면 태장리 느티나무

천년기념물 274호/수령:600년  

 

 

 

 

 

 

안정면 단촌리 느티나무

천년기념물 273호/수령:700년

 

 

 

 

 

 

장수면 화기리 느티나무

보호수/수령"4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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