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온 국민이 "당신을 기억합니다"고 추모했다.
"다시는 나라를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한 날이다.
오늘날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지식인들은 수학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학의 기초가 부실하였거나 수학 공부를 게을리한 데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학은 위계 즉 차례가 있는 공부로 3학년의 것을 이해하지 않고는 4학년의 공부를 할 수 없는 교과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는 학원에 간다고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는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의 수학 성적 또한 다른 교과와 비교해 볼 때 조금 저조하지는 않지만 보통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학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 각국은 수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국의 교육당국도 ‘단 한 명의 수학 낙오자도 없도록 모든 정성을 교실에 쏟아 붓겠다’고 선언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같은 기술 강국이 이처럼 수학 교육에 열을 올리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을 제대로 하지 않고는 국가 장래를 바랄 수 없고 세계 제일의 부국을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일 것이다.
모든 과학은 수학의 원리를 근거로 만들어 진다.
전자계산기, 컴퓨터, LCD, 등이 만들어지기고 미국이 달을 정복한 아폴로 계획, 우주정거장, 유인 우주왕복선 등의 항공우주과학은
수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에 가능했던 것이다.
수학 교육의 성공은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켜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고 수학 교육의 실패는 강한 나라의 지배를 받는다는 이치이다.
우리 나라는 한 때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뼈저린 경험을 한 바 있다. 그 때 우리는 수학에 뒤졌기 때문에 민족이 수모와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는 반성의 의견도 있다. 수학에 있어서 백과 사전은 교과서이다. 우리는 학년이 바뀌면 교과서와 참고서를 기다렸다는 듯 모두 버리고 진급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책은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 지난 학년의 교과서를 책꽂이에 꽂아두고 막히는 대목이 나올 때마다 다시 되돌아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학교에서는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수학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튼튼 수학교실 운영, 수학 경시대회, 수학 영재반 운영, 방과후 수학 보충학습 등이 있다.
동서양 많은 가정에서 어머니 수학이 가장 좋은 효과를 올린다고 하니 귀담아 듣고 실천해 볼 일이다.
수학이 살아야 가문이 산다.
학교와 가정이 합력하여 수학을 이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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