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영어로 꿈꾸는 아이들

파주영어마을 나들이

단산사람 2008. 11. 25. 11:29

파주 영어캠프 이야기 

파주영어갬프에 아버지 여덟 분, 어머니 마흔두 분 모두 쉰 분이(50명) 동참하셨다.

아버지들께서는 어색하고 숙스러움으로 종일을 보내신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기회였고 추억의 나들이였을 것 같다. 

참으로 훌륭한 아버지들이시기에 고마움과 경의를 드린다.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마을 곳곳을 둘러보다가 어머니도 만나고 아버지도 만나고 아이들도 만난다.

그 때(영어마을에 있을 때)는 별로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배움과 느낌과 추억이 쌓인 것 같다.

 

파주영어캠프에서 보고 느낀 것들!

겉보기엔 조립식 같은 건물들이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깨끗하고 쓸모있게 꾸며진 방들이였다.

사무실마다 업무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

교실마다 원어민과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

강의도 듣고 연극도 하고 관람도 하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진행된다고 한다. 

교실의 모양과 칠판, 교수기기 등을 둘러봤다. 원어민 선생님들의 수업 모습도 살펴봤다.   

그 곳도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대면 수업을 제일 중요시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도 그 곳 못지않는 시설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그 곳 아이들보다 우리 아이들의 수준과 실력이 우수하다.

여기 소백의 정기 받은 서솔 아이들!

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전차 앞에서 추억 담기(어머니 체험단)

           영어마을을 그득히 매운 영일 아버지들(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란 비닐가방에 무엇이 들어있을가요.(서점에서 나오는 길)

            영어마을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영일어머니들

           이곳 저곳 둘러보느라고 바쁜 걸음

           여기는 서점 2층(물론 영어책들만 있는 곳이다.)

           영어마을 영어서점 영어책에 대한 의견 교환

           다른 학교 아이들, 그리고 영일아이들

           겉보기는 수수해도 안은 실용적이고 화려하다(사무실, 강의실, 휴게실 등)

           야외 공연장/봄 여름밤엔 공연과 관람인파가 대단하다고 한다. 

           기숙사  1000여명이 기식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4박5일 4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