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원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내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12.9.1(토) 09:00
개강식 후 첫 수업을 했다.
영주 시내지역 학교 7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참가하게 된 학생은 모두 45명으로
당초 30명을 목표로 수강 신청을 받았으나 많은 학생들이 수강 신청하여 강의실이
콩나물 교실이 됐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09:00-12:00 11월 말까지 영주문화원 강의실에서
12회 운영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일본의 독도야욕"과 "중국의 동북공정" 등의 외압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우리의 것이라는 확실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인문학자와 외교관이 절실히 필요한 때 이다.
이에 영주문화원은 유능한 인문학자와 외교관을 양성해야 한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그 씨앗을 심고 싹을 튀워 보려는 노력을 시도했다.
우리동네와 우리고장을 시작으로 가상체험과 현장체험을 통해 확실히 인지하게 하고
그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수업이 진행 될 수록 활동 범위를 넓혀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 탐구한다.
부석사, 소수서원의 기왓장 하나 마룻장 하나 까지 그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12회 동안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이수증과 함께 어린이 문화해설사 인증서가
수여 된다. 일부 학부모는 "영주선비문화 도전 골든벨 준비에 딱이네요"라며 기대를
걸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영주문화원 장영희 과장이 담당하고 '영주의 역사영역'은 이원식
(전 초등교장)강사가 '미술영역'은 장형수(미술전공) 강사가 진행한다.
개강식 준비/장영희 과장
특강/박찬극 문화원장
미술/장형수(그림지도 강사)
우리동네 그림지도
좋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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