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축제·축하

2012 영주 봉현명품사과꽃축제

단산사람 2012. 5. 9. 12:30

풍기 IC에서 봉현초등학교를 지나 히티재를 오르노라면

신록예찬(新綠禮讚)이 저절로 나오고

풀냄새 피어나는 고향의 5월을 만날 수 있다.

여기 봉현면 마실마실 마다는

보이는 것은 모두 푸르름이요 구비구비 마다 과수원길이다.

히티재를 올라 온 길을 돌아보고 내려 갈 길도 바라본다.

이쪽을 봐도 과수원이요 저족을 봐도 과수원이다.

그래서 면단위 전국 제1 사과 생산지가 봉현면이라고 한다.

 

여기 영주시 봉현면 꽃피는 산골광장(유전리)에서

2012.5.6(일) 10:00 사과꽃 축제가 열렸다.

산골마을 작은 축제지만 볼거리 먹거리는 풍성하고 알차다.

사과,  참 맛있다. 꽁짜로 많이 먹을수 있어 좋다.

사과쥬스, 배부를때까지 마실 수 있다.

과수원 광장에서 사과향기에 푹 잠긴 사과축제에는

마을마다 탠트(부스)가 차려져 산골 인심 그대로 정나누기를 한다.

 

영주시 각종 예술 동아리에서 자원봉사 공연이 이어져

눈과 귀가 즐겁다.

재즈댄스, 트위스트, 여고시절, 행복통기타, 난타, 색소폰 등

다양하고 다채롭다.

 

축제에 김주영 시장님도 오시고, 장윤석 국회의원님도 오시고,

박성만 도의원님도 오시고, 기자, 사진사, 시인, 화가 등

이야기꾼들도 많이 모였다.  그래서 축제다운 축제가 됐다.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샘실마을(히티재 아랫마을)

 

꽃피는 산골광장(유전리)

 

 

영주사과 상징탑

 

 

축제장에 만들어진 과수원 원두막들(50여개)

본부석과 내빈석  등

 

 

18개 마을 부스

 

파란 하늘과 빨간꽃 그리고 사과/손수레와 상품

 

과수원과 사과꽃

 

산골 광장에 문예작품 전시

 

 

풍년기원제

 

배용호 교육장과 여고시대

사과로 만든 식품들

 

품종별 색깔별 사과

 

재즈댄스/영주탑댄스스쿨

 

 

상하이트위스트

 

"사과꽃 축제를 축하합니다."

 

트위스트-2

 

재즈댄스-2

 

사과속으로

 

 

관광객 트위스트

 

개회식

 

개회선언-오색축포

 

감사패 수여/송국선(봉현면발전협의회장)

 

개식사/송국선(봉현면발전협의회장)

 

포크콘서트/행복통기타동아리

 

축하의 말씀/김주영 영주시장

 

 

축하의 말씀/장윤석 국회의원

 

※기자는 여기까지 참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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