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축제·축하

3.1 만세운동 재현

단산사람 2012. 3. 1. 23:12

 

1919년 3월 1일

일제 강점기 때, 우리 조상들이 독립만세 운동을 했던 날이다.

 

2012년 3월 1일

조선일보 1면에 「애국가 모르는 초등생들」이란 제목 하에

"100명에게 가사 써보라 했더니--- 64명이 1절도 못써" 라고 했다.

 

나라사랑 정신과 국기의 소중함이 점점 희박해져 가는 이때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한

3.1만세 운동 재현 시민행사가 2012.3.1(목) 12:00-14:30

영주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영주문화의 거리에는 국학운동시민연합회원들과 학생과 학부모,

뇌교육연합, 단원드영주, 일반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태극기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을 외치고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안창호, 김구 선생 등 선열들을 생각하며 "대한독립만세" 를

마음껏 불렀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옥중에 있는 안중근에게

보내는 편지글(어록)이 마이크를 타고 문화의 거리에 흘러퍼질 때  

어른들도 울고 아이들도 울고, 태극기를 흔들던 이하(국학댄스그룹)들도 울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울었으며 사진 찍던 기자도 눈물을 삼키고  또 눈물을 훔쳤다.

 

초등학생들의 꼭지점 댄스와 경북국학홍보춤꾼들의 태극무가 진행될 무렵

김주영 영주시장과 박성만 도의원, 정해수 봉화예총회장 등 내빈들이 도착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태극무를 함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모두가 감동하고 감격한 3.1절 만세운동 재현 행사였다.    

 

 

 삼일절 독립만세 재현/국학운동시민연합

 

 진행/황선연(영주뇌교육연합대표)

 

사회자/민홍우(영주국학시민연합합 간사)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 취지문

영주 국학운동시민연합 김제남 회장  

 

김주영 영주시장 격려사

 

 

 

박성만 도의원 축사

 

 만세부르기/시민연합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짜작-짜 짝짝" --------------- 꼭지점댄스

 

 대한민국 어린의 다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되겠습니다."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어록 낭송

 

 

 꿈나무들의 약속,  "애국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겠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의 다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유관순 열사 어록 낭송

 

 

 유관순 누나에게 편지쓰기

 

 어린이 태극무

 

 영주 어린이들의 꼭지점 댄스

 

 "사랑해요!"  "대한민국"

 

 

 이하(국학춤꾼)들의 꼭지점 댄스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김주영 영주시장

 

 

 시민 모두 "대한민국, 만세---"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옥중 안중근에게 보낸 편지

"아들아, 상소하지말고 사형을 받거라! 그래서 하늘 나라에서 떳떳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라고 할 때 듣는 사람들 모두 울었습니다.

 

 시장님과 시민

 

태극물결  시가행진 

 

 시민과 함께한 만세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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