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영일영어체험센터

송 & 안드레아

단산사람 2011. 7. 10. 21:42

 

「안드레아」를 아시나요?

안드레아(Andrea)는 영주 영일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다.

 

미국 엘리바마(Alabama)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한국에 
왔다.

미국 엘리바마주는 현대기아차 아반떼 생산공장이 있는 곳이고 땅콩

생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곳이라고 한다. 

영일초등학교에는 지난해 6월에 왔다.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는 원어민이다.

아침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반갑게 나누고 늘 밝고 명랑하다. 

나눔과 배려에도 익숙해 아이들에게 과자류(쵸코렛, 켄디)를 자주

나누어 주기도 하고 바자회 등 나눔 행사때도 기증품을 많이 출품한다.

휴가 때 여행을 다녀오면 열쇠고리 같은 작은 선물을 가지고 와서 정을 나누고

좋은일이나 감사할 일이 있으면 떡을 해와서 이곳 저곳 돌린다.

 

수업시간에는 주의 집중에 완벽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이 잘하면 혼신으로 축하하고 박수하고 좋아한다.

방과후에는 영어영재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영어강사 구하기 힘든

농산촌학교에 지원도 간다고 한다.

재주가 많고 신명이 걸출하여 전국노래자랑을 권했고 역시나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해 선생과 함께 재미를 더해주었고 재치와 묘기를 보여준 안드레아이다.

       

 

 

 

 

 

 

 

 

 

 

 

 

 

 

 

 

 

응원단/영주의 원어민교사들이 다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