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The First & The Best

도전! 영주선비문화골든벨 2011

단산사람 2011. 5. 16. 22:36

소리 세상을 리다!

2011 영주선비문화 축제

2011 영주 선비문화 축제 속에 열리는 

제4회 도전! 영주선비문화골든벨대회가

2011.5.15(일)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과 인접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본 대회는  

영주시 19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 예선을 거쳐 본선의 오른 꼬마선비 100명을 대상으로

2011.5.14(토) 12:00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하여

유복(儒服, 유생들이 입는 옷)에 행전(行纏)을 두르고 유건(儒巾)을 쓰는 의관정제의 예를 시작으로

선비수련에 들어간다.  

첫 수련은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명덕관을 출발하여 선비문화수련원-저자거리-죽계루-죽계교-솔숲잔디공원-소수서원-강학당-

문성공묘-경렴정을 지나 당간지주 앞에 도착했다.

소수서원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소수서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어서 소수박물관-선비촌과 축제장을 둘러보았고 저녁 시간에는 선비문화수련원 프로그램에 의해

저녁시간과 아침수련까지 마쳤다.

 

도전! 골든벨 아침

명덕관 마당에서 의관정제하고 골든벨 무대로 향했다.

개회식은 이영직 교육장님 인사, 김종찬 도의원 축사로 이어져 

안동 MBC 선비돌이의 사회로 도전! 골든벨 막을 올렸다.         

 

영일초등학교 학생들은 6명이 출전하여

6명 모두 16강에 올랐다.

결선 10명 중 아쉽게 3명이 탈락하고

3명만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마지막 2문제를 남기고 3명이 동점을 이루더니 아깝게 금상을 내주고 말았다.

골든벨 2연패에 도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은상2명, 동상 1명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도상도 우리학교 박차남 선생님이 받았다.   

매일 아침과 오후 시간,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열정을 대해

지도하였고 휴일에도 현장체험활동 등에 혼신을 다하신 박차남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

그리고 주말 가족 선비문화탐방 등으로 정성을 보내 주시고 

간절히 기도해 주신 학부모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유복 입기와 행전 두르기

 

저자거리 나들이

 

죽계교를 건너는 꼬마선비들

 

솔밭 잔디공원길

 

옛 선비들이 걷던 소수서원 뒷편 오솔길이 아름다운 공원이 되었다.

 

경렴정 앞에서 관광객들의 시선 집중 

 

문화해설사로부터 소수서원의 역사와 역할을 듣고 있다.

 

소수서원 강학당-문성공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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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골든벨 아침/명덕관 마당에서 의관 매무새를 가다듬다.

 

명덕관에서 골든벨 무대로 출발

 

도전! 영주선비골든벨 특설무대

 

개회식/국민의례

 

진행, 사회자/윤명희(영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개회 인사/이영직(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축사/김종천(경북도의원)

 

내빈/초등학교장, 김희자 시의원 등

 

골든벨 문제 출제자/이산초, 장수초 선생님

 

골든벨 첫문제/첫문제에서 2/3 탈락 

 

보드를 높이든 아이들

 

빈자리가 늘어나고 16강에 오른 아이들 

 

영어문제/영일초 원어민 안드레아 선생님

 

축하공연/영광중 모둠북

 

결선/10명 진출

 

최후의 1인/골든벨 도전

 

시상식/동상 수상자

 

시상식/은상 수상자

 

시상식/금상(골든벨 상)

 

 

지도상/골든벨 지도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