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장단 영주영어센터 방문

2010.9.6(월) 10:30 
영주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는 영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정규 영어체험학습 중이었고

싱가포르 교육시찰 교장단 20여명이 수업을 참관하고 있었다.

 

영주시는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선정(2007)된 이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4개의 영어체험센터를 구축했다.

그 중 영주영어체험센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체험센터로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어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영주를 방문한 싱가로르 교육시찰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안내를 받아 영주를 방문했고

아름다운 소백산과 유서 깊은 부석사, 소수서원을 둘러 보고 연방(連方) 원더풀(wonderful)이 터져나왔다.

 

영주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를 방문한 교육시찰단은 연방 카메라 '셔터'누르기에 바빴다.

싱가포르 교육시찰단(교장단)은

"아름다운 자연과 선진화된 교육시설, 선비정신과 소수학풍을 싱가폴 학생들에게 소개할 것이며

 현장 체험학습(수학여행)을 영주로 오겠다"고 하였다 하니 자랑스럽고 기대가 크다.

영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강남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전국 최상위 수준에 올라있다.

이는 2008, 2009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입증됐다.

영주시는 초등학교 4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구축하여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 전국 1위의 명성을 얻었으며

「급식실 현대화」와 「화장실 현대화」에도 계속 지원하여 선비숨결 세계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